‘아이즈원 츄’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손 편지에 눈물

입력 2018-11-15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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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츄’ 이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손 편지에 눈물

이채연이 미야와키 사쿠라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혔다.

15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아이즈원 츄’ 4화에서는 아이즈원 멤버들이 데뷔 전 각자 신세를 진 인물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야와키 사쿠라는 홀로 숙소에 남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도시락을 만드느라 어지러워진 집안을 치우고 멤버들의 캐릭터를 그린 티셔츠까지 제작하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채연은 아이즈원츄 1회 시사를 마치고 돌아와 숙소 침대에서 미야와키 사쿠라가 남긴 편지를 읽었다. 서툰 한국어 실력에도 불구하고 써내려간 편지에는 “같이 아이즈원이 되어 다행이야, 항상 엄마처럼 챙겨줘서 고마워”라고 적혀 있었다.

결국 이채연은 침대에 누워 눈시울을 붉혔고 이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마지막 순위 발표식 때가 떠올랐다”고 말해 2위에 오른 후 자신의 이름을 부른 미야와키 사쿠라의 모습을 회상했다.

‘아이즈원 츄’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사진│Mnet ‘아이즈원 츄’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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