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오늘(16일) ‘뮤뱅’ 으로 6년 만에 지상파 무대

입력 2018-11-16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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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가 6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오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는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의 신곡 '레이져빔(LASER BEAM)' 컴백 무대가 그려진다.

마이티마우스는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레이져빔'을 발표했고, 걸그룹 카밀라 한초임이 SBS MTV '더쇼'와 MBC뮤직 '쇼챔피언'에서의 컴백 무대를 도왔다.

특히 이번 '뮤직뱅크' 컴백 무대에는 피처링 원 가창자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함께 무대에 선다. 지난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같이 꾸민 마이티마우스와 조현영은 마치 실제 클럽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무대를 압도한 바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레이져빔'은 클럽에서 만난 클럽걸과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고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중독성 있는 가사와 독특한 사운드,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유쾌한 랩과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의 매력적인 보컬이 만나 시너지를 더했다.

특히 마이티마우스 두 멤버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데 이어 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 '에브리타임(Everytime)'의 공동 작곡가이자 방탄소년단(BTS), 갓세븐(GOT7), 트와이스(TWICE)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들과 작업한 히트 프로듀서 이어어택(earattack)이 공동 작업으로 힘을 보태며 곡의 개성과 퀄리티를 높였다.

한편, 마이티마우스는 올 겨울 신곡 '레이져빔(Feat. 조현영)'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HM컴퍼니, 올마이티 레코즈 제공]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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