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개장’ 옥주현, 철저한 체질식 식단으로 서장훈 애먹인 사연

입력 2018-11-16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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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계의 여왕’ 옥주현의 철저한 자기관리 비법과 이로 인해 서장훈을 애먹인 사연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옥주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친다.

평소 요가나 필라테스 등을 통해 철저한 자기관리를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만큼 식단관리에도 신경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옥주현은 사전 인터뷰에서 “체질식을 한 뒤로 건강이 좋아졌다”며 ‘8체질 의학’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그의 일상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서장훈은 옥주현과 얽힌 ‘8체질 식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주변에 적극적으로 8체질론을 설파하는 옥주현의 모습을 지켜 보던 스튜디오에서 8체질에 대한 궁금증이 일자 서장훈은 이전에 옥주현의 체질식을 경험한 바 있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성유리, 옥주현과 식사자리를 마련한 서장훈이 세 사람의 체질을 모두 따지느라 메뉴 선정에 애를 먹었다는 이야기에 스튜디오에는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뮤지컬 ‘엘리자벳’ 연습실에서도 옥주현의 8체질 건강관리 이야기는 계속됐다. 옥주현은 연습 중 쉬는 시간마다 틈틈이 동료 배우들의 체질을 분석하고 식단관리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는 동료 배우들의 간식과 식사 메뉴마저 체질에 따라 엄격히 관리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8체질 전도사’ 옥주현과 함께하는 자기관리의 밤은 11월 19일 저녁 8시 10분, SBS Pl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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