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배틀트립’ 셰프 이원일, 먹신 본능 폭발…이휘재 경악

입력 2018-11-17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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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클립] ‘배틀트립’ 셰프 이원일, 먹신 본능 폭발…이휘재 경악

‘배틀트립’에서 셰프 이원일이 먹신 본능을 폭발시킨다. 끝을 모르는 식욕으로 이휘재를 경악케 했다고 전해져 관심이 고조된다.

오늘(17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스페인으로 떠난 MC 이휘재-셰프 이원일과 이탈리아로 떠난 MC 성시경-셰프 박준우의 ‘MC특집-미식 여행’ 2부로 꾸며진다. 이번 주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난 이휘재-이원일의 ‘이슐랭 가이드 투어’가 공개될 예정.

이 가운데 셰프 이원일이 바르셀로나 음식들에 제대로 반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유럽의 키친’이라 불리는 최대 식료품 시장 ‘보케리아 시장’으로 이원일을 이끈 이휘재는 “흥분하면 안돼”라며 그를 다독였다. 하지만 이원일은 “흥분하지 않고 광분하겠다”며 환호성과 함께 아이처럼 신이나 뛰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시장에 입성한 이원일은 ‘먹방 황태자’ 다운 복스러운 먹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하몽 한입에 사랑에 빠진 듯 하트를 쏟아내는 가 하면, 컵 과일을 열정적으로 흡입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고. 하지만 폭풍 먹방 후 이원일은 지금까진 에피타이저였다며 아침 식사를 제안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끝없는 식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원일은 여행 내내 녹음 기능이 탑재된 인형처럼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스페인어로 “배고파요(Tengo hambre)”를 무한 재생해 스태프들까지 웃음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휘재는 “방송 때문이면 그만 먹어도 돼..”라며 그를 자제 시켰으나, “맛있어서 먹는 거다”라며 일갈해 폭소를 더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원일은 보케리아 시장에 즐비한 최상의 식료품 자태에 셰프로 회귀해 “재료가 미쳤어요”라며 음식 지식을 쏟아내기도 했다고 전해져, 보는 재미에 이어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이휘재-이원일의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식 여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7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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