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나인틴’ 에디x최수민x지진석 각 파트 1위 첫 위기

입력 2018-11-17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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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팀의 에디, ‘랩’ 팀의 최수민, ‘보컬’ 팀의 지진석 각 파트의 1위가 첫 위기를 맞았다.

17일 방송된 MBC ‘언더나인틴’에서는 첫 탈락가 나오는 ‘포지션별 주제곡 대결’을 시작했다.

이날 퍼포먼스 팀은 ‘위 아 영(We Are Young)’, 보컬 팀은 ‘고 투모로우(Go Tomorrow)’ 랩 팀은 ‘좋은 사람(Friends)’ 곡을 받았다. 파트 분배는 상위권이 가장 많아 하위권에 있는 멤버들은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하지만 ‘저지먼트 데이’를 통해 심사위원 평가를 받고 난 뒤 다른 사람의 파트를 가져올 수 있다.

각 팀은 연습을 하던 중 1위를 차지한 에디, 최수민, 지진석은 심사위원들에게 지적을 받았다. 퍼포먼스 팀의 에디는 한국어와 발성이 약해 노래를 잘 하지 못했고 랩 팀의 최수민은 1위라는 부담감에 랩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보컬 팀의 지진석은 처음 배워보는 춤에 난관에 봉착했다. 이에 각 심사위원들은 당황했다. ‘랩’ 팀의 심사위원은 최수민에게 “1등 같지 않다. 다른 사람이 네 파트를 가져갈 생각도 하고 있다는 걸 명심하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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