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엔시티 127,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네이버 V 생방송으로 컴백 전야를 뜨겁게 달군다.
NCT 127은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NCT #127 Regulate’(엔시티 #127 레귤레이트) 공개에 앞서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LIVE의 NCT 및 NCT 127 채널을 통해 생방송 ‘Simon Says, NCT 127 스포하라’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타이틀 곡 ‘Simon Says’(사이먼 세이즈)를 비롯한 정규 1집 리패키지에 추가 수록되는 3곡의 하이라이트 음원 및 퍼포먼스 스포일러, 작업 비하인드 스토리 등 새 앨범과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팬들에게 받은 미션을 수행하는 ‘시즈니 Says’,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코너를 선보여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 이번 앨범은 기존 정규 1집 수록곡 11곡에 3곡을 더한 총 14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Simon Says’는 타인의 기대와 사회적 통념에 자신을 맞춰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말하는 대로 행동해야 하는 ‘Simon Says’ 게임에 빗대어 표현한 어반 힙합 곡으로, NCT 127만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매력을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NCT 127의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NCT #127 Regulate’는 23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27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