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국 CGV상영관을 비롯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한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사전 예매량 15만장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개봉 주말 누적 관객수 23만명을 돌파하며 비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또한 개봉 후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따뜻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국내 개봉일 오프닝 스코어 7만 7천여명, 좌석 판매율 62%를 기록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4위에 오르는 쾌조의 스타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개봉일을 포함한 주말 4일간의 누적 관객수가 23만을 돌파하며 팬들 및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일상적인 순간들과 진솔한 인터뷰가 83분의 러닝 타임 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현재 상영 중.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