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일본의 ‘베테랑 투수’ 이와세 히토키(44)의 은퇴식에 스즈키 이치로(45)가 깜짝 등장해 야구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CUT4는 19일(한국시각) 이와세의 은퇴식에 참석한 이치로의 모습을 담았다.
이치로는 다른 선수의 은퇴식에 참석하는 일반적인 옷차림과 거리가 있었다. 이치로는 야구모자를 쓰고 고글을 얹은 뒤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어 이치로는 은퇴식을 치르는 이와세에게 선물을 안기고 어깨를 토닥인 뒤 바로 자리에서 벗어났다. 이와세 역시 놀란 눈치.
이를 두고 MLB.com은 "이와세는 선물 박스를 열어볼 필요도 없었다. 이치로의 특별한 전달 방법 자체가 선물이 되기 충분했다"고 전했다.
이와세는 통산 1002경기에서 59승 51패 407세이브 82홀드와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한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구원 투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 CUT4는 19일(한국시각) 이와세의 은퇴식에 참석한 이치로의 모습을 담았다.
이치로는 다른 선수의 은퇴식에 참석하는 일반적인 옷차림과 거리가 있었다. 이치로는 야구모자를 쓰고 고글을 얹은 뒤 운동복을 입고 나타났다.
이어 이치로는 은퇴식을 치르는 이와세에게 선물을 안기고 어깨를 토닥인 뒤 바로 자리에서 벗어났다. 이와세 역시 놀란 눈치.
이를 두고 MLB.com은 "이와세는 선물 박스를 열어볼 필요도 없었다. 이치로의 특별한 전달 방법 자체가 선물이 되기 충분했다"고 전했다.
이와세는 통산 1002경기에서 59승 51패 407세이브 82홀드와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한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구원 투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