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PD “‘윤식당’과 차별점? 새로운 출연자들의 매력”

입력 2018-11-19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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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 포차’ PD “‘윤식당’과 차별점? 새로운 출연자들의 매력”

‘국경없는 포차’ 박경덕 PD가 ‘윤식당’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박 PD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올리브 새 예능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제작발표회에서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차별점은 새로운 출연자들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장마차가 가진 함축적인 힘이 있지 않나. 맛도 있고 사람도 있고 공간적인 힘이 있다”며 “그런 아우라 자체가 기존의 훌륭한 다른 프로그램과 다른 색이 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인연과 교감도 색다른 부분이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캐스팅 조합과 관련해서는 “새로우면서도 매력적인 분들을 모시고 싶었다. 무엇보다 우리 프로그램을 하고 싶어하는 분들이 가셔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포장마차 세계일주’라는 콘셉트를 내세운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SBS에서 CJ E&M으로 이적한 박경덕 PD의 첫 작품으로 박중훈 신세경, 안정환, 이이경, 샘 오취리, 에이핑크 보미, 마이크로닷이 출연했다. ‘국경없는 포차’는 21일 수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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