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선녀전’ 윤현민, 전생 로맨스 본격 심화

입력 2018-11-19 2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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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계룡선녀전’ 윤현민의 달라진 감정을 확인 할 수 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윤현민의 달라진 눈빛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윤현민은 극중 논리와 이성을 신봉하는 생물학과 교수 정이현 역으로 자신을 서방님이라 여기는 선녀 선옥남(문채원, 고두심 분)을 만나 혼란에 빠지는 모습을 그리며 극을 이끌고 있다.

19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윤현민의 ‘계룡선녀전’ 스틸컷에는 옥남을 향해 달라진 이현의 따뜻한 시선과 이와 반전을 이루는 심각한 분위기가 동시에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5회 방송분에서는 극중 이현이 옥남을 만나고부터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실체없는 이미지들이 더욱 명확해지면서 옥남을 향한 감정도 의문의 전생도 본격적으로 심화될 것이라는 전언.

먼저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서도 갑작스런 기억에 혼란스러운 이현의 모습이 비춰져 이를 암시한 바 있다.

윤현민 역시 소속사를 통해 “옥남을 향해 커지는 로맨스의 감정과 점차 뚜렷해지는 무의식을 통해 전생과 현실을 둘러싼 전개가 시작된다. 정이현이라는 인물의 존재 자체가 명확해지는 시점이라 더욱 유의하며 연기했다”고 기대와 소감을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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