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7 여자 대표팀, U-17 여자 월드컵 콜롬비아 전 1-1 무 ‘1무 2패로 마감’

입력 2018-11-22 0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이 U-17 월드컵 세 번째 경기인 콜롬비아 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 U-17 여자축구대표팀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우루과이 콜로니아의 수피치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U-17 여자 대표팀과의 2018 FIFA U-17 여자월드컵 D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앞서 스페인에 0-4, 캐나다에 0-2로 패하며 8강 진출이 조기에 좌절된 한국은 이날 전반 14분 조미진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한국 U-17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24일 아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