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록신’ 드록바, 현역 은퇴 선언 “모든 사람에게 감사”

입력 2018-11-22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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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가 현역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드록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은퇴를 선언하며 “내가 커리어에서 만났던 모든 선수, 감독, 팀들과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또한 가족들에게 정말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이제 다음 여정을 그리려 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드록바는 1998년 프랑스 르망에서 프로에 데뷔해 갱강, 마르세유 등을 거쳐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이후 상하이 선화, 갈라타사라이, 몬트리올 임팩트, 피닉스 라이징 등을 거쳤다.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는 3번의 월드컵 포함 A매치 104경기 65골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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