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18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팬 감사 이벤트 진행

입력 2018-11-22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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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4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1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서울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한 시즌 동안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선 2018시즌 FC서울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입장관객 중 선착순 2018명에게 핫팩을 증정한다. 특히 12시 30분부터 1시까지 30분간 북측 입장 게이트와 서측 입장 게이트에서는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계단에서는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선수와 함께하는 ‘프리허그 &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FC서울 선수 2명이 참여해 팬들과 프리허그도 하고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하는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준비된다. 수험생이 수험표를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일반석 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 선착순 300명에게는 FC서울이 정성스레 준비한 ‘합격 기원 떡’ 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선수들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타로&운세 체험 부스, 치어리더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FC서울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입장객 전원에게 빨간 풍선을 제공해 대규모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FC서울과 인천의 K리그1 37라운드 경기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와 FC서울 공식 앱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FC서울 홈경기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FC서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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