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캐슬’ 이태란 “3년만의 복귀작, 매료돼 선택…정말 만족”

입력 2018-11-22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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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이태란 “3년만의 복귀작, 매료돼 선택…정말 만족”

배우 이태란이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로 3년만에 복귀한 이유를 전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선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태란은 3년만의 복귀에 대해 “3년 동안 작품이 하고 싶었다. 때마침 대본을 받았다. 읽으면서 끌렸다”며 “캐릭터 자체가 수수하고 털털한 느낌이 나와 비슷했다. 인간적인 캐릭터가 마음이 들어서 무조건 출연하고 싶었다. 선택하길 정말 잘했다”고 만족해했다.

‘SKY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리얼 코믹 풍자극이다. 염정아(한서진 역), 정준호(강준상 역), 이태란(이수임 역), 최원영(황치영 역), 윤세아(노승혜 역), 오나라(진진희 역), 김서형(김주영 역)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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