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황인범 노린다… 총 3개 팀 관심 보도

입력 2018-11-22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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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근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황인범(22, 대전 시티즌)의 인기가 상한가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황인범에게 관심을 나타냈다.

독일 푸스발 트랜스퍼는 22일(한국시각) 최근 많은 팀들의 스카우트들이 황인범을 관찰했다고 전했다. 황인범에게 관심을 나타낸 팀은 총 3팀.

이에 따르면, 독일의 묀헨글라드바흐, 브레멘, 함부르크가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승세를 보인 결과.

황인범은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탹을 받았다. 이후 축구 대표팀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 매체는 황인범에 대해 “기술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기동성이 좋다. 또한 창의적인 플레이를 한다”고 호평했다.

황인범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현재 분데스리가 2위. 과거 울리 슈틸리케가 활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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