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김나영은 남편의 구속 소식이 알려진 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를 통해 “남편이 하는 일이 이런 나쁜 일과 연루되었을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나 역시 이 상황이 너무나 당혹스럽고 괴롭기만 하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본인의 잘못에 대해 제대로 죗값을 치를 것이다. 나 역시 이번 일을 계기로 나 자신을 뒤돌아보고, 내가 할 수 있는 한 좋은 일로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김나영은 활발하게 활동해오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아들 신우 군의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비공개로 돌렸다.
또한 자신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의 영상 콘텐츠를 모두 삭제한 상태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5년 10살 연상의 일반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듬해인 2016년 첫 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7월에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