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짠내투어’ PD “김종민-하니, 역대급 웃음 안길 것”

입력 2018-11-24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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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가 역대급 빅 재미를 예고했다.

24일 방송되는 tvN ‘짠내투어’에서는 박나래의 낭만적인 투어가 공개된다. 프라하와 사랑에 빠질 듯한 로맨틱한 여정으로 멤버들을 설레게 만드는 것. 특히 김종민을 위한 데이트 코스를 준비, '프라하의 짠내나는 연인'을 연상케 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코 프라하 여행 둘째 날 설계자를 맡은 박나래는 ‘로맨틱’을 자신에게 유리한 평가 요소로 설정, 낭만을 만끽할 특별한 투어를 선보인다. 블타바 강에서의 여유로운 커피 한 잔으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나래투어는 낭만의 정점인 ‘성 비투스 대성당’과 ‘황금 소로’를 연이어 방문하며 호평을 자아낸다. 다채로운 볼거리와 거침없이 쏟아지는 지식 대방출에 첫째 날 설계를 맡았던 김종민은 “역시 베테랑은 다르다”며 감탄을 금치 못해 폭소를 안겼다는 후문.

자신감을 충전한 박나래는 과감한 한 방으로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프라하 전통 음식 대신 쌀국수를 선택, 색다른 맛으로 멤버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 그러나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인 나래투어에도 어려움이 찾아온다. 박나래를 경악하게 만드는 돌발 상황들이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됐다고. 과연 이 어려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나래투어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프라하의 낭만을 아낌없이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나래의 열정이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설계 울렁증에서 벗어나 전날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프라하 이야기를 쉴 새 없이 전하는 김종민과 언제나 유쾌한 게스트 하니, 그리고 박명수, 정준영, 문세윤, 허경환의 꿀케미도 지켜봐 달라”고 전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박나래가 이끄는 tvN ‘짠내투어’ 1주년 특집 체코 프라하 편은 오늘(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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