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러브 슈에뜨 에코 퍼 머플러’(위쪽)와 쿠론의 ‘리프 퍼핸들’. 코오롱FnC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 아이템을 추천했다. 사진제공|코오롱FnC
겨울 분위기 연출 아이템·소품 인기
에코 퍼 활용한 머플러·토트백 눈길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 준비에 분주해지는 연말 시즌, 코오롱FnC 브랜드의 크리스마스 선물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포근하고 부드러운 인조퍼를 전면에 적용한 ‘러브 슈에뜨 에코 퍼 머플러’를 선보였다. 탈부착 가능한 러브 슈에뜨 브로치 디테일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으며 짧고 귀여운 스타일에 베이지, 녹색, 네이비 등의 색상으로 구성했다. 또 ‘러브 슈에뜨 에코 퍼 토트백’은 에코퍼로 전체를 감싸 볼륨감 있는 라인과 독특하고 활용도 높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핸드백 브랜드 쿠론은 부드러운 인조퍼와 보석 장식이 특징인 핸드백 손잡이 커버 ‘리프 퍼핸들’을 제안한다. 손잡이 부분을 감싸 스냅버튼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핸드백 위 손잡이에 연출하기 좋다. 파랑, 검정 등의 색상으로 구성했다. 또 ‘리얼 퍼 참’ 장식으로 핸드백을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꾸밀 수도 있다. 귀여운 스타일의 ‘리프 퍼 키링’, 밍크와 진주 장식이 조화를 이룬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리프 퍼 스트랩’, 고급스러운 느낌의 ‘로지 퍼 키링’ 등으로 구성했다.
게이트 미니 백. 사진제공|코오롱FnC
코오롱FnC가 수입 판매하는 스페인 가죽 명가 로에베는 ‘게이트 미니’를 추천한다. 말 위에 놓는 안장의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가방이다. 숄더백, 크로스백 뿐 아니라 클러치로도 사용 가능한 활용도 높은 전천후 아이템으로 와일드로즈, 노랑 등 산뜻한 색상으로 선보였다. 또 이번 시즌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탄생한 퍼즐백도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코오롱FnC 측은 “강추위가 예상되는 올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겨울 아이템과 소품이 인기”라고 설명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