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트통’ 나팔박 “다들 내가 비쌀 줄 알고 섭외 안 해”

입력 2018-11-27 0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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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트통’ 나팔박 “다들 내가 비쌀 줄 알고 섭외 안 해”

가수 박상철의 무대 뒤에서 늘 색소폰을 연주하는 가수 나팔박이 ‘김완준의 트로트통신(이하 김트통)’을 찾았다.

인터뷰 중간에도 언급이 되었듯이 대세로 불리는 나팔박인만큼 바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섭외를 하지 않았는데 행사 관계자들 역시 비쌀 것으로 예상하고 섭외를 안한다는 다소 불편 할 수 있는 내용을 가감 없이 발언을 해주었다.

제작진도 바쁜시기를 지나 섭외를 하려고 했듯이 행사 관계자들도 그랬던 것이다. 생각보다는 적은 비용일지라도 일을 하는것에 큰 의미를 둔다는 나팔박은 인터뷰 내내 먼저 전화를 달라고 당부를 했다.

색소폰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만큼 섹소폰에 대한 용어를 중요시하는 나팔박은 MC 김완준의 ‘나발박’ 발언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을 해가며 바른 발음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최근까지 ‘애창곡’으로 활동하고 박상철과 함께 ‘항구의 남자’로 멋진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가수 나팔박의 인터뷰 영상은 네이버TV와 카카오TV, 그리고 동아닷컴의 보다를 통해 시청 할 수 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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