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박중훈x신세경 훈훈한 부녀케미…대망의 영업 개시

입력 2018-11-28 10: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의 1호점 파리포차의 영업이 개시돼 어떤 손님이 몰릴 것인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2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국경없는 포차’ 2회에서는 프리오픈을 성공적으로 마친 1호점 에펠탑 파리 포차가 정식 오픈을 하고 국경없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연습 영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몰려들며 성황, 본 영업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공적인 연습영업을 마친 다음 날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장을 보고 식재료를 손질하며 화기애애한 아침을 보내는 크루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신세경은 장을 보면서 다른 크루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살 예정. 마켓에서 장을 보던 중 크루들을 위한 선물을 박력 있게 쏘는 한편, 크루의 리더 박중훈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훈훈한 부녀 케미를 선사한다는 후문.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해서는 한국을 추억하는 외국인들의 방문이 몰리면서 일대 혼란을 겪을 전망.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한 듯 평소답지 않게 실수를 연발하게 되는 것. 자타공인 ‘떡볶이 마스터’로 등극한 박중훈 역시 외국인들의 최애 메뉴인 떡볶이 주문 대란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방문하게 될 ‘국경없는 포차’의 손님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지난 주 첫 방송에서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첫 커플 손님에서 한국 거주 경험을 행복하게 추억하며 매운 떡볶이를 흡입한 두 여성 손님, 매운 닭발 소스에 부침개를 찍어 먹으며 포차 음식에 만족감을 드러낸 커플 손님에 이르기까지 한국과 K-푸드에 무한 애정을 드러낸 외국 손님들의 모습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기 때문.

‘국경없는 포차’는 한국의 정을 듬뿍 실은 포장마차가 국경을 넘어 해외로 가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 포장마차의 맛과 정을 나누는 프로그램. 올리브 ‘국경없는 포차’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