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과 호흡? 현장에서 잘 이끌어준다”

입력 2018-11-28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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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박신혜 “현빈과 호흡? 현장에서 잘 이끌어준다”

박신혜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박신혜는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늘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증강현실이라는 소재가 참신하게 다가왔다. 게임적인 부분 외에 다른 메시지가 있더라. 사회적인 내용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또 캐릭터의 인간적인 면에서 매력적이더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빈 선배가 워낙 현장에서 잘 이끌어줘서 편하게 호흡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여주인공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12월 1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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