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 이규홍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LG 트윈스
LG는 28일 “그룹 정기 임원인사에 따라 LG스포츠 신임 대표이사로 서브원 이규홍 대표이사가 선임됐다”며 “이 신임 대표는 LG와 남자프로농구 LG 세이커스의 새 도약을 위한 적임자라는 판단에 따라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LG 기획조정실에 입사하며 LG 그룹과 첫 인연을 맺었다. 2000년엔 LG 구조조정본부 상무를 지냈고, 2004년 곤지암 레져 대표이사~2006년 LG전자 일본법인장~2015년 서브원 대표이사 사장직을 거쳤다.
서다영 기자 seody30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