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오늘(29일) 스페셜 방송…1회→14회 정주행

입력 2018-11-29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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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오늘(29일) 스페셜 방송…1회→14회 정주행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 제작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가 1회부터 14회까지 단번에 정주행할 수 있는 스페셜 방송으로 찾아온다.

직장 리얼리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매회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가 오늘(29일) 밤 8시 30분, 본격적인 2막 돌입에 앞서 강지환(백진상 역)과 백진희(이루다 역)의 오피스 격전을 초스피드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진다.

어제(28일) 방송된 13, 14회에서는 이루다(백진희 분)의 ‘악덕상사 갱생 프로젝트’로 인한 백진상(강지환 분)의 버라이어티한 변화가 그려졌다. 본사팀장에서 폐업 위기의 매장 매니저가 되어버린 현실을 각성하기 시작함은 물론, ‘이루다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황당한(?) 착각에 빠지는 등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휘몰아친 것.

이에 특별 편성된 ‘죽어도 좋아’의 스페셜 방송으로 1회부터 14회까지의 꿀잼 에피소드를 돌아보며 통쾌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악덕상사와 사이다 대리의 전무후무한 오피스 격전은 물론, 직장인들의 무한 공감대를 자극한 일상, 두 사람에게 일어난 정체불명의 타임루프까지 차례로 되짚어 색다른 충격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존 시청자들에게는 백진상과 이루다의 대환장(?) 앙숙 모멘트를 다시 한 번 곱씹으며 폭소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안방극장의 90분을 ‘순삭’ 시킬 예정이다.

‘죽어도 좋아’의 한 관계자는 “스페셜 방송으로 ‘죽어도 좋아’ 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직장인들의 웃음보와 공감대를 자극하는 역대급 에피소드를 통해 ‘죽어도 좋아’의 매력에 빠질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죽어도 좋아’의 스페셜 방송은 오늘(29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며 본방송인 15회는 스페셜방송 이후 밤 10시에 시작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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