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하윤, ‘2018 가요 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트로트 사명감 갖겠다”

입력 2018-11-29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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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하윤, ‘2018 가요 베스트 대제전’ 신인상 “트로트 사명감 갖겠다”

가수 설하윤이 지난 28일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설하윤은 지난 28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MBC ‘2018 가요베스트 대제전’에서 나상도, 장보윤, 진해성, 양용모와 함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설하윤은 “감사합니다. 제가 데뷔를 하고나서 아이돌 친구들이랑 같이 공연을 많이 하는데, 서로 트로트에 대해서 공감하고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 신인상이라는 것 자체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롱런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트로트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설하윤은 시상식 이후 신인상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인증샷에는 검정 시스루 원피스를 입은 설하윤이 신인상 트로피를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시상식의 수상자는 2018년 발매된 트로트 곡을 대상으로 MBC ‘가요베스트’ PD와 대중의 설문조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설하윤은 ‘눌러주세요’란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며 ‘차세대 트로트퀸’, ‘군통령’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너목보’, ‘더 유닛’ 등의 방송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사람들을 놀라게 한 설하윤은 맥심 표지 모델로 낙점돼 관능적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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