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 “음원 사전 유출 사고, 놀랐지만 관심이라 생각”

입력 2018-11-29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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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상연 “음원 사전 유출 사고, 놀랐지만 관심이라 생각”

그룹 더보이즈가 음원 사전 유출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선 더보이즈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더보이즈는 컴백 전 음원 유출 사고를 겪었다. 이에 상연은 “음원 유출 소식을 듣고 놀랐다. 하지만 계속 준비를 했고 오히려 감사했다. 관심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며 “더 열심히 연습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로이도(ROYDO)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정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으로 갈망과 순수한 열정을 담아냈다. 꾸준히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는 이번 신곡 ‘노 에어’에서도 랩메이킹과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총 6개 곡이 수록돼 있는 더보이즈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저녁 6시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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