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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6일 데뷔한 그룹 더보이즈가 탄생 1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 앨범 ‘디 온리(THE ONLY)’를 통해 숨이 멎을 듯한(숨멎)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도약을 다짐했다.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선 더보이즈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케빈은 이날 “1주년이 다 돼간다. 이번 앨범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를 통해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고 데뷔 1주년을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각자의 성장을 입증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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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로이도(ROYDO)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정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으로 갈망과 순수한 열정을 담아냈다. 꾸준히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는 이번 신곡 ‘노 에어’에서도 랩메이킹과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선우는 “감사하게 기회를 계속 받고 있다. 참여할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 재미있다. 더 노력하겠다”고 타이틀곡에 참여한 기분을 표현했다. 큐는 “눈숨멎 안무와 무중력 안무가 있다”며 타이틀곡의 포인트 퍼포먼스를 직접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제 스무 살이 된다. 인생에 없을 10대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20대가 되면 어떤 내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더 멋있게 성장하겠다”며 “‘노 에어’ 역시 10대에서 20대가 되는 성숙한 느낌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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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6일 데뷔 1년을 맞이할 더보이즈는 올해 신인상 수집가라고 불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관련해 상연은 “이제 ‘신인’이라고 불릴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더보이즈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우리가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해외 팬 분들과도 많이 만나겠다. 팀으로 많이 활동하고 싶다”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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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외에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트로 ‘Breath to Breath'를 비롯해 에너지 가득한 트랙 'Only ONE'과 독특한 설정과 설레는 가사가 매력적인 '자각몽(Lucid Dream)', 보컬 하모니가 빛나는 발라드 넘버 '36.5˚(Melting Heart)'와 마지막 트랙 '4EVER'까지 총 6개 노래가 수록돼있다.
끝으로 큐는 “2018년 12월까지 핫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12명 모두 다치지 않고 무대하고 활동을 하겠다. 숨멎스러운 모습으로 더 멋있게 무대하겠다”고 각오했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저녁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