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더보이즈, 1주년 임박 숨멎 컴백 “최고의 한방=소통” (종합)

입력 2018-11-29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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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A:현장] 더보이즈, 1주년 임박 숨멎 컴백 “최고의 한방=소통” (종합)

2017년 12월 6일 데뷔한 그룹 더보이즈가 탄생 1주년을 맞이할 예정이다. 새 앨범 ‘디 온리(THE ONLY)’를 통해 숨이 멎을 듯한(숨멎)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도약을 다짐했다.

2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선 더보이즈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케빈은 이날 “1주년이 다 돼간다. 이번 앨범이 더 의미있게 다가온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는 미니 3집 '디 온리(THE ONLY)'를 통해 단 하나의 소중한 가치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고 데뷔 1주년을 앞두고 한층 성숙해진 각자의 성장을 입증해 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노 에어(No Air)'는 작곡가 원더키드(Wonderkid)와 로이도(ROYDO)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너'를 원한다는 애절한 감정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으로 갈망과 순수한 열정을 담아냈다. 꾸준히 타이틀 곡 작사에 참여해 온 멤버 선우는 이번 신곡 ‘노 에어’에서도 랩메이킹과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선우는 “감사하게 기회를 계속 받고 있다. 참여할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 재미있다. 더 노력하겠다”고 타이틀곡에 참여한 기분을 표현했다. 큐는 “눈숨멎 안무와 무중력 안무가 있다”며 타이틀곡의 포인트 퍼포먼스를 직접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제 스무 살이 된다. 인생에 없을 10대를 떠나보낸다고 생각하니 씁쓸하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20대가 되면 어떤 내가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기도 하다. 더 멋있게 성장하겠다”며 “‘노 에어’ 역시 10대에서 20대가 되는 성숙한 느낌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타이틀곡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오는 12월 6일 데뷔 1년을 맞이할 더보이즈는 올해 신인상 수집가라고 불리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관련해 상연은 “이제 ‘신인’이라고 불릴 수 없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더보이즈의 하나된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우리가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해외 팬 분들과도 많이 만나겠다. 팀으로 많이 활동하고 싶다”고 팬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타이틀곡 외에 묵직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인트로 ‘Breath to Breath'를 비롯해 에너지 가득한 트랙 'Only ONE'과 독특한 설정과 설레는 가사가 매력적인 '자각몽(Lucid Dream)', 보컬 하모니가 빛나는 발라드 넘버 '36.5˚(Melting Heart)'와 마지막 트랙 '4EVER'까지 총 6개 노래가 수록돼있다.

끝으로 큐는 “2018년 12월까지 핫신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12명 모두 다치지 않고 무대하고 활동을 하겠다. 숨멎스러운 모습으로 더 멋있게 무대하겠다”고 각오했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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