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클락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위원장.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위원장 토니 클락(46)이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별다른 일이 없을 경우 오는 2022년까지 선수 노조를 이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 현지 매체는 29일(한국시각) 클락 위원장의 계약이 오는 2022년까지 연장됐다고 전했다.
클락 위원장은 앞서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를 이끌었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4년간 더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를 대표하게 됐다.
현행 메이저리그 노사단체협약은 오는 2021년에 마감된다. 이에 클락에게는 새로운 노사단체협약을 이끌어내야 할 임무가 부여됐다.
클락 위원장은 “선수들의 탄탄한 협력과 관심 속에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일한 선수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위원장인 클락은 선수 시절에는 1루수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1559경기에서 251홈런을 기록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 등 현지 매체는 29일(한국시각) 클락 위원장의 계약이 오는 2022년까지 연장됐다고 전했다.
클락 위원장은 앞서 2013년부터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를 이끌었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4년간 더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를 대표하게 됐다.
현행 메이저리그 노사단체협약은 오는 2021년에 마감된다. 이에 클락에게는 새로운 노사단체협약을 이끌어내야 할 임무가 부여됐다.
클락 위원장은 “선수들의 탄탄한 협력과 관심 속에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가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일한 선수 출신 메이저리그 선수 노조 위원장인 클락은 선수 시절에는 1루수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1559경기에서 251홈런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