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연이은 활동에 팬들 걱정多, 알아서 잘 쉬어요”

입력 2018-11-29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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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연이은 활동에 팬들 걱정多, 알아서 잘 쉬어요”

그룹 마마무가 바쁜 스케줄과 그에 따른 팬들의 걱정을 언급했다.

29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선 마마무 미니 8집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마마무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따뜻한 봄의 무드를 담은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여름의 정열적인 매력을 보여준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했다.

솔라는 “정말 계속 일을 했다. 안 힘들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체력적으로는 힘든데 음악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장했다. 좋은 프로젝트였다”며 ‘블루스’를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걱정한다. 그러나 각자 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컴백 전 팬들의 보이콧으로 콘서트가 무산된 점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타이틀곡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감성적인 기타 리프 사운드와 세련된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인 R&B 장르의 곡이다. 사랑하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아련하고 쓸쓸한 감정과 함께했던 기억들을 바람에 날려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총 6개 곡이 수록된 마마무의 새 앨범은 오늘(29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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