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이던, ‘脫큐브’ 후 동반 공식석상…현실 커플 케미

입력 2018-11-30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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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脫큐브’ 후 동반 공식석상…현실 커플 케미

공개 연애 중인 현아와 이던이 소속사와 결별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섰다. 두 사람은 변함 없이 다정한 연인이었다.

현아 이던 커플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 럭셔리 액세서리 브랜드 런칭 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해지 후 첫 공식석상. 이날 두 사람은 현실 커플답게 팔짱을 낀 채 꼭 붙어 선 다정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사 사진을 올리면서 “추운 날씨에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취재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던 또한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고 남겼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 8월 열애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한 차례 부인했으나 다음날 현아가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열애 후폭풍으로 두 사람의 스케줄은 줄줄이 취소됐고 이들이 속했던 트리플H 활동도 급하게 마무리됐다. 9월에는 현아와 이던의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이 발표됐지만 검토를 거쳐 철회로 입장이 번복됐다. 논의 끝에 현아는 10월 15일 계약이 해지됐으며 이던은 14일 큐브를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일상과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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