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5, 첫 단독 콘서트 매진…오늘(30일) 티켓 추가 오픈

1415, 첫 단독 콘서트 매진…오늘(30일) 티켓 추가 오픈

듀오 1415의 첫 단독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오늘(30일) 오후 5시 티켓을 추가 오픈한다.

30일 오후, 소속사 온더레코드는 1415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ROM: X] 추가 좌석 티켓 오픈 공지를 게재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부터 오픈한 1415의 첫 단독 콘서트는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치열한 티켓팅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은 취소표를 기다리는 등 꾸준히 추가 티켓 오픈을 희망했고 불법 암거래까지 발각되는 등의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소속사 온더레코드는 공정하고 건강한 팬문화를 위해 티켓의 추가 오픈을 결정하며 티켓을 구매한 모든 관람객에게 현장에서 한정판 공연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15의 데뷔 첫 단독 콘서트 [FROM: X]의 추가 티켓은 30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2017년 4월에 데뷔와 동시에 인디씬의 수퍼루키로 자리매김한 밴드 1415는 누구나 공감할 만한 연애 감정을 본인들만의 색깔로 표현해낸다는 평을 받은 프로듀서형 아티스트이다. 그들의 발매곡들을 모두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FROM: X]는 12월 16일 토요일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