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최민수 ‘너는 내 운명’ 방송 여부 신중히 논의 中”

입력 2019-02-01 1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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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측 “최민수 ‘너는 내 운명’ 방송 여부 신중히 논의 中”

SBS가 설 연휴 편성안을 공개하고 4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결방을 알렸다.

1일 오전 SBS 측은 “4일 방송 예정이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결방된다. 그 시간에는 설날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된다”고 전했다.


이어 “‘너는 내 운명' 제작진은 최민수 씨 기소 건과 관련해, 최민수-강주은 부부 촬영분의 향후 방송 여부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며 “최민수 씨 분량 방송 여부 및 하차에 대해서는 현재로서 정해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오후 12시 53분경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피해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피해 차량을 추월해 급제동하고 이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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