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측 “‘시크릿’ 출연? 제안만…‘복수돌’ 막바지 촬영 집중” [공식입장]

입력 2019-02-01 15: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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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측 “‘시크릿’ 출연? 제안만…‘복수돌’ 막바지 촬영 집중”

배우 조보아 측이 드라마 ‘시크릿’(연출 오종록 극본 이선영) 출연 여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싸이더스HQ 한 관계자는 1일 동아닷컴에 “‘시크릿’ 측으로부터 제안은 받았지만, 검토할 시간도 없었다. 현재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막바지 촬영 중”이라며 “차기작은 ‘복수가 돌아왔다’ 종영 이후 차차 고민해보겠다. 아직 어떤 입장도 내놓을 수 없는 단계다. 차기작은 결정은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복수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박해진과 조보아가 드라마 ‘시크릿’에 출연한다”고 최초 보도했다.

‘시크릿’은 개인 자산 5조원 이상을 인생의 목표로 하는 119특수구조대 항공구조대원 남자와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에서 출세하려는 여의사가 마음의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든 미령숲에 들어오면서 진정한 행복의 가치와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편성 미정이다.

캐스팅 역시 현재 진행 중으로,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조보아는 검토 전인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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