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시상자로 참석

입력 2019-02-0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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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 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한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5일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시상식 참여 소식은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가 보도했다. 이후 타임(TIME)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해마다 우수한 레코드와 앨범 등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한편 제61회 그래미어워드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에서는 엠넷 채널을 통해 11일 오전 9시 50분 생중계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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