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 데뷔 4년만에 첫 1위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

입력 2019-02-13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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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C, 데뷔 4년만에 첫 1위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

그룹 CLC가 컴백과 동시에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첫 1위다.

CLC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SBS funE, SBS MTV ‘더쇼’에서 ‘NO’로 1위에 해당하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CLC는 ‘더쇼 초이스’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자 깜짝 놀란 듯 눈물을 쏟았다. 지난 해 2월 발표한 ‘블랙 드레스’ 이후 1년여 만에 컴백한 CLC에게 찾아온 큰 기쁨이었다.

방송 중 고맙다고 소감을 전한 CLC는 소속사를 통해 감사한 마음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CLC는 12일 “데뷔하고나서 첫 1위 입니다. 정말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오늘을 시작이라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는 CLC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체셔, 다시 한 번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팬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CLC는 ‘NO’로 컴백 후 한층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O’는 신스 베이스 특유의 질감과 다이내믹한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진 곡이다. 특히 “한 가지 색으로는 날 표현할 수 없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올해부터 M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총 2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SBS MTV, SBS 플러스, SBS funE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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