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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여자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2차 예선’에서 베트남, 이란,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AFC 하우스에서 1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베트남, 이란, 레바논과 함께 B조에 포함됐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10월 열린 1차 예선에서 3전 전승 조 1위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오는 4월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예선은 8개 팀이 2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상위 2팀 4팀이 본선에 나선다.
한편,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U-19 여자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