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측 “포상휴가 준비 중”…세부 일정은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9-02-1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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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측 “포상휴가 준비 중”…세부 일정은 미정 [공식입장]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팀이 포상휴가를 떠난다.

13일 SBS 관계자와 ‘황후의 품격’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황후의 품격’ 팀이 포상휴가를 준비 중이다. 시기 및 여행지 등 세부 일정은 미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황제 이혁(신성록)에게 시집온 뮤지컬 배우 오써니(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시청률 7~8%대로 시작했으나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더니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했다. 지난주 설 연휴 결방에도 두 자리 시청률을 유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4회 연장을 확정한 ‘황후의 품격’은 오는 21일 종영한다. 후속으로는 한예슬 주진모 신소율 최송현 등이 출연하는 ‘빅이슈’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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