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시크릿’ 출연확정…119특수구조 대원 변신
배우 박해진이 드라마 ‘시크릿’(가제, 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출연을 확정했다.
‘시크릿’은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복잡하고 피곤한 생활 속에 늘 ‘힐링’을 찾는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인간애의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설명.
‘피아노’, ‘스타일’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맡고, 2002년 KBS 극본 공모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드라마 스페셜 ‘끝내주는 커피’, 미니시리즈 ‘백설공주’ 등을 쓴 이선영 작가가 집필한다.
극 중 박해진은 헬기를 타고 사람을 구조하는 119특수구조 대원 강산혁 역을 맡는다. 강산혁은 그림 같은 외모와 동물적 감각, 비상한 머리까지 갖춘 인물. 완벽하지만,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채 살아간다.
박해진은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관 지원 봉사·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2018년에는 소방청 명예소방관으로도 임명돼 화재 안전 홍보영상에서도 소방관으로 촬영하는 등 실제 119구조 대원 역할과 인연이 깊다.
촬영은 올 상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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