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빅스 라비의 프리뷰 영상(사진제공:젤리피쉬)〉
그룹 빅스 라비가 신곡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라비는 15일 0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8일 공개를 앞둔 신곡 ‘live(Feat.청하)’의 작업 모습이 담긴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작업실을 배경으로 녹음 중인 가수 청하의 뒷모습부터 디렉팅에 열중한 라비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보여진다. 이어 라비의 목소리와 짧게 울려 퍼지는 청하의 노랫소리, 그리고 이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라비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상단의 레코드 표시부터 하단의 촬영일, 화면 전환까지 마치 오래된 비디오 테이프와 같은 느낌을 연출하고 있는 이번 영상은 VHS(Video Home System) 효과로 촬영되어 유니크하고 힙한 느낌을 더했다.
그동안 청하와 함께한 다양한 투샷으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켜왔던 라비가 프리뷰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어떤 곡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라비는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live(Feat.청하)’를 시작으로 3월 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R.OOK BOOK’ 발매, 3월 22-24일 단독 콘서트까지 화려한 컴백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