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리뷰] ‘인생술집’ 김수미의 충격 발언?→솔직한 속내!(종합)

입력 2019-02-15 11: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리뷰] ‘인생술집’ 김수미의 충격 발언?→솔직한 속내!(종합)

배우 김수미가 자신의 남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가식 없이 솔직한 이야기로 출연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김수미가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이제 잘 나갈 때 다닐 때하고, 이제는 백발에 신문을 가지러 천천히 걸어간다. 그걸 보면 불쌍하다”라고 운을 뗐다.


또 김수미는 “솔직한 말로 데이트를 했으면 좋겠다. 다른 사람 만나서 말벗이라도 했으면 좋겠다”며 “그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 멋도 내고, 활력을 냈으면 하는 생각이 잠깐 스친다”고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김수미가 김영옥과 남편이 함께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우리 남편과 쉬지 않고 이야기를 하더라. 둘이 죽이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옥은 “신랑이 너무 재밌다. (김수미가 남편과) 싸움을 하다가도 웃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수미는 남편과의 일화를 말하며 “신랑을 어디서 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잠깐 보자’고 했더니 남편이 ‘알리바이를 만들 시간은 달라’고 했다”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인생술집’은 시청률 평균 3.6%, 최고 4.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