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고백→남자친구 공개→학교폭력 사과

입력 2019-02-15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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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진실 딸 최준희, 루프스병 고백→남자친구 공개→학교폭력 사과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루프스병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학교폭력에 대해 고백한 뒤 사과의 뜻도 전했다.

최준희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에 최준희는 유튜브를 통해 “2년 전 있었던 학교폭력 일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저에게 큰 상처를 받아 학교를 자퇴한 피해자님을 포함하여 이 사건 이후로 많이 실망 하셨고 언짢으셨을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고 사죄한다”고 사과를 했다.

또 그는 “다시 한 번 깨우치게 얘기를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 일을 통해서 앞으로 더 조심하고 정신 차리는 최준희가 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를 약속하기도 했다.


앞서 최준희는 루프스병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사실 두 달 동안 몸이 안 좋았다. 병에 걸려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난치병 중에 '루프스'라는 질환이 있는데 자가 면역 질환이다. 몸이 완전 퉁퉁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 물이 차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고, 무거워서 걸어 다닐 수 없었다. 체중이 1~2주일 만에 10kg가 늘었다. 병원에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앞으로 일상 영상들을 올리면서 회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준희는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영상에 남자친구의 모습을 공개한 다은 “10개월째 사랑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남자친구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많다”고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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