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김갑수 “정일우도 왕자…왕좌에 앉힐 것”

입력 2019-02-19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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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김갑수 “정일우도 왕자…왕좌에 앉힐 것”

김갑수의 마음이 정일우에게 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에서는 숙종(김갑수)와 이이겸(김종수)의 대화가 공개됐다.

이에 앞서 이금(정일우)는 여지(고아라) 앞에서 눈물을 쏟았다. 밀풍군 이탄이 민진헌의 계략으로 인해 풀려나게 된 것에 무력감을 느낀 것.

이런 가운데 다른 한편에서는 숙종이 이이겸 앞에서 이금을 감싸는 모습이 공개됐다. 숙종은 “그 아이 또한 내가 인정한 왕자이다. 왕좌를 그 아이이에게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숙종은 이이겸에서 “노론과 소론, 남인 중에 그 아이의 편이 없을 뿐”이라며 “자네가 그 아이를 왕좌에 앉히고 노론의 수장이 되라”고 제안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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