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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 전 아나운서의 내조가 화제다.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하며 LA 다저스 잔류를 선택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의 스프링캠프에 맥스 먼시와 데이비드 프리스를 상대로 첫 라이브 피칭을 선보였다.
이날 류현진은 두 사람을 상대로 두 타석 씩, 총 4타석을 상대하며 20개의 공을 던졌다.
이런 가운데 그의 아내인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의 훈련을 응원하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은 것. 배지현은 자신의 SNS에도 현장 인증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내를 발견한 류현진은 “예쁘게 하고 왔네”라며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배지현 SNS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