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머슬’ 유세윤 “운동하니 자존감 높아져, 자꾸 셀카 찍어”

입력 2019-02-20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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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머슬’ 유세윤 “운동하니 자존감 높아져, 자꾸 셀카 찍어”

‘SKY머슬’ 유세윤이 운동을 하며 느낀 긍정적인 효과를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JTBC ‘위대한운동장:SKY머슬’(이하 ‘SKY머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세윤, 권혁수, 에프엑스 엠버, 모모랜드 주이 그리고 정승일 PD가 참석했다.

이날 유세윤은 “항상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 잘 안 됐다. 나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한 종목을 심도 있게 파고들지 못하겠지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자극만 줄 수 있어도, 우리는 성공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런 점에 있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의도를 말했다.

이어 그는 “자존감이 지나친 스타일이다. 근데 운동이라는 게 그렇다. 신체적으로 건강해지는 걸 떠나서, 땀이 나기 시작할 때 그 느낌만으로도 자존감이 높아진다. 다시 중학교 2학년이 된 기분이 든다. 그런 기분을 느낀다. 자꾸 셀카를 찍고 싶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위대한운동장:SKY머슬’(이하 ‘SKY머슬’)은 연예계 ‘대표 운동러’ 들이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즐겁게 체력과 몸매를 관리하고 싶은 참가자들과 함께 운동하며 동기를 부여해주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오후 6시4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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