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2019 시즌 새 유니폼 공개 ‘용 비늘 디자인’

입력 2019-02-22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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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2019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전남의 2019 시즌 새 유니폼 ‘Escudo de Dragóns(에스쿠도 데 드라곤즈)’는 스페인어로 용의 방패라는 뜻으로, 전남 엠블럼 외형을 반복시켜 만든 용 비늘 디자인이 특징이다.

2019 시즌 전남 유니폼은 옐로, 블랙, 그린, 핑크 4종 색상으로 출시된다. 홈 유니폼은 기존의 레몬 노란색보다 좀 더 진하고 차분한 톤으로 변경되어 무게감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올 블랙 바탕에 옐로 마킹으로 포인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남은 홈경기에는 노란색 상의에 검정색 하의를 착용하고, 원정경기에서는 검정/검정, 노랑/노랑 등 상대팀 색상과 잘 구분될 수 있도록 유연하게 착용할 계획이다. 골키퍼 유니폼은 녹색과 핑크색 유니폼을 새롭게 구성했다.

한편, 전남은 오는 22일(금) 오후 7시 ‘2019 출정식 및 팬즈데이’ 행사를 통해 선수들이 새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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