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더 팀버 하우스에서 日3대 진미 프로모션

입력 2019-02-27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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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스미, 우니, 고노와다 미식 여행

서울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은 ‘더 팀버 하우스’에서 3월부터 4월30일까지 두 달 간 ‘카라스미(カラスミ/ 숭어알 절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3대 진미 프로모션 시리즈의 하나로 앞으로 우니 (성게알), 고노와다 (해삼 내장)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모션은 무제한 주류를 포함한 해피아워, 주류 한 병을 포함한 2,3인용 세트, 단품 등이 모두 포함된다. 해피아워는 1인 6만9000원, 세트는 25만원부터, 단품은 3만6000원부터다 (부가세 포함, 봉사료 없음). 카라스미와 고구마 소주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다.

카라스미는 우리나라의 어란과 비슷한 음식이다. 다만 어란이 숭어알을 소금, 간장에 절인 뒤 참기름을 발라 오랜 시간 건조하는데 반해, 카라스미는 숭어알 통째로 소금에만 절여 말린다.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진행하는 해피아워는 다양한 카라스미 요리와 무제한 주류를 포함한다. 트레이 세트로 제공하는 음식은 제철 사시미, 숭어 간장 구이, 카라스미 오니기리, 카라스미 차완무시 (달걀찜), 군함말이 스타일 단호박 디저트 등이다. 이와 함께 고구마 소주 킷초 호우잔, 더 팀버 하우스 시그너처 하우스 사케, 일본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생맥주, 화이트 와인 등의 주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세트로 이용할 때는 카라스미 아보카도 사과 샐러드, 사시미 플래터, 카라스미 소금 등의 2 ,3인용 요리를 선택 주류 한 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류는 고구마 소주와 샴페인 중 선택 가능하다. 고구마 소주는 하쿠텐 호우잔 또는 일본의 양조 장인 마에무라의 최고 걸작이라 불리는 나나쿠보 중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 빌까르 살몽 엑스트라 브뤼 NV 샴페인도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 LL층의 더 팀버 하우스는 바이닐 아날로그 음악을 감상하며 칵테일, 위스키, 와인 등의 주류와 일식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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