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SMF’ 진성X박상철 합류…트로트★들 신명나는 무대

입력 2019-02-27 17: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19 KSMF’ 진성X박상철 합류…트로트★들 신명나는 무대


‘트로트의 황제’ 가수 진성과 박상철이 ‘2019 KSMF’ 열기를 돋울 역대급 트로트 무대를 펼친다.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 이하 ‘2019 KSMF’)’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진성과 박상철이 라인업을 확정했다.

‘2019 KSMF’는 K팝이 독보적 문화 가치를 지니기까지 큰 역할을 한 성인가요, 트로트, 7080, 발라드, 포크,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엿볼 수 있는 이색 뮤직 페스티벌로, 음악팬들의 견문을 넓힐 전무후무한 음악 축제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번 ‘2019 KSMF’에 출연을 확정한 진성과 박상철은 각각 ‘안동역에서’와 ‘무조건’으로 스타의 반열에 오른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로, 각종 방송과 행사를 통해 오랜 시간 음악팬들의 곁에 함께해오고 있다.

진성은 긴 무명 생활 끝에 ‘안동역에서’를 통해 화려하게 꽃 피운 끈기의 아이콘이다. 이후 암 진단을 받은 그는 투병 중에도 음악의 끈을 놓지 않고 팬들과 만나며 희망을 전해 많은 이들을 감동케 했다.

박상철은 열 아홉 살,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 한 뒤 음악을 향한 일념 하나로 꾸준히 노력해 결실을 맺은 천상 아티스트다. 열정 넘치는 무대매너와 구수한 보이스로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잡은 그는 꾸준히 리스너들을 만나며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하고 있다.

진성과 박상철은 이번 ‘2019 KSMF’ 무대를 통해 관객은 물론, 그들의 뒤를 이어 현 K팝을 이끌어 나갈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된다.

YJ파트너스가 총괄 제작을 맡은 ‘2019 KSMF’는 오는 3월 13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BS funE 채널과 온라인 방송 콘텐츠 셀럽티비(Celuvtv)에서 방송된다.

사진|2019 KSMF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