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성훈. 스포츠동아DB
서울 강동경찰서는 “강성훈을 기소의견으로 1월1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성훈은 전 매니저 김 모 씨와 그의 형이 탄 택시를 가로막고 내릴 것을 강요하며 휴대전화기를 빼앗은 혐의다. 경찰은 역시 공동강요 및 주거 침입 혐의를 받고 있는 강성훈의 여자친구인 박 모 씨도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팬클럽 기부금 횡령 논란을 빚고 그룹 젝스키스에서 퇴출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