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미우새’ 임원희×정석용 하얼빈 여행기…리얼 짠내 투어 개시

[DA:클립] ‘미우새’ 임원희×정석용 하얼빈 여행기…리얼 짠내 투어 개시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가 절친 정석용과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유유짠종’ 절친 정석용과 함께 떠나는 하얼빈 여행기가 그려진다.

임원희는 ‘동병짠련’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는 절친 정석용과 함께 중국 하얼빈으로 향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여행은 자칭 중국 전문가(?)인 석용이 준비한 ‘짠용 투어’ 여서 더 큰 기대감을 유발했다.

정석용은 막힘없는 중국어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현지인들만 알 수 있는 하얼빈의 숨은 맛집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정석용이 임원희를 향해 자신만만하게 “네가 나 아니었음 이런 거 먹어보겠니~” 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모습도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다.

그런데, 잠시 후 두 사람은 소스를 찍어먹을지 말지 등 사소한 일들로 티격태격 하기 시작해 MC들과 母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서로 ‘내가 나은 점’ 들을 나열하며 유치찬란한 다툼을 이어가는 두 사람에 녹화장에서는 “코미디 영화를 보는 것 같다” 며 박장대소 했다는 후문이다.

하얼빈에서 펼쳐지는 ‘짠내 콤비’ 임원희&정석용의 좌충우돌 여행기는 3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