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피오, tvN의 아들 되나…“‘호텔 델루나’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9-03-04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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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피오, tvN의 아들 되나…“‘호텔 델루나’ 논의 중” [공식입장]

블락비 피오가 tvN과 또 신작을 논의 중이다.

4일 한 매체는 “피오가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한다. 극 중 몽중인의 벨보이를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tvN 관계자는 “피오의 ‘호텔 델루나’는 논의 및 검토 단계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피오는 앞서 ‘대탈출’ ‘신서유기’ 등의 예능으로 tvN과 함께했다. 현재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으로 함께하고 있으며 시즌1에 이어 3월 17일 방송 예정인 ‘대탈출’ 시즌2에도 출연 예정이다. 배우로서도 tvN과 인연이 있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박보검과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 피오가 ‘호텔 델루나’로 tvN과 동행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떠돌이 령(靈)들이 머무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오충환 PD와 ‘주군의 태양’ ‘화유기’ 홍자매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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