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측 “촬영 중 스태프 병원 후송, 재발 방지 최선 다할 것”[공식입장]

입력 2019-03-06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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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2’ 측 “촬영 중 스태프 병원 후송, 재발 방지 최선 다할 것”[공식입장]

KBS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하 ‘조들호2’)의 스태프들이 촬영 도중 사고로 병원에 후송된 사실이 전해졌다.

6일 오후 ‘조들호2’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스태프들이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한 것이 맞다. 부상정도는 심하지 않았다”며 “촬영 당시 엠뷸런스가 대기를 하고 있었고, 사고가 난 직후 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다시 한 번 관련자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치료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도로 점유에 대한 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한 것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경찰서와 관할 구청에 촬영을 신청했지만, 허가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촬영 일정에 맞출 수 없었다”며 “민원이 들어올 경우 과태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들호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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